딸에게 <이솝우화전집>을 선물받았어요
올해는 책을 보고 이야기 나누기를 해보려구요
어릴적 우리는 한번쯤 이솝 이야기를 읽었을거같아요~
저두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서점을 우연히 들렀다가 이솝우화 이야기를
읽다보니 예전과는 다른 기분이 들더라구요
함께 동행한 딸이 제가 흥미가 보인다는생각을 했는지
이솝이야기를 선물을 해 주더라구요
어릴적 읽던 생각이 새록 살아나는 하지만 어른이 되어 다시 읽어보는, 이책의 짧은 문장속에
세상을 살아가는 냉정한 현실과 인간본성에 대한 통찰이 담겨져 있어서 인지 어른의 시선으로 읽어본다면
다시 흥미가 새록새록 날듯합니다.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아테나,그리고모모스이야기
이 이야기는 인간을 창조한뒤 그 완성도를 두고 신들이 벌인 논재에 관한 우화입니다.
등장인물은 그리스 신화속 주요신들이죠
제우스- 올림포스 최고신, 프로메테우스 - 인간을 창조한티탄 , 아테나-지혜와 전쟁의 여신,모모스-비난과트집의신
으로인간의 창조 어는날 프로메테우스는 흙으로 인간을 빚어 만들었으며 아테나는 그인간에게
숨을 불어넣고 지혜를 나누어주는이야기
인간 다른 동물들과 달리 생각하고 판단 할수있는 존재가 되었고 제우스는 그모습을 지켜보며 인간이 과연 완전한 조재인지궁금함을 가지게 되죠 그때 등장한 신이 바로 모모스였다고하네요


나그네와 우연의 여신 이야기
이야기는 인간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운명'이나 '우연' 탓으로 돌리는 모습을 풍자한 우화입니다.
어리석은 자여, 네가 조심하지않고 우물가에 누워 잠든 것을 왜 나의 탓으로 돌리는가?
만약 네가 우물에 빠졌다면,
사람들은 '운이 나빳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원인은 네 부주의가 아니었겠느냐?
나그네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어릴때는 '단순히 남 탓하지 말자'는 교훈처럼보이지만 어른이 되어 보면 이야기는 더 깊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우물가에 앉을거라생각합니다
무리한투자 준비되지 않은 결정 감정에 치우치 선택
그리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운 이라고 말하죠
포르투나는 묻을 것입니다. 정말 그것이 우연이었는가?...
이우화는 냉정하지만 정직한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일거같아요
세사에 분명 운이 있습니다.
하지만 운을 탓하기 전에, 내 자신에게 얼마나 신중했는지 돌아보아라는 이야기 입니다.
나그네는 결국 깨달았을 것입니다.
우물은 원래 그자리에 있었고
그옆에 누운 사람은 바로 자신이었다는 것을
혹시 지금 우리는
우물가에 앉아 있으면서 우연그리고 내탓을 하고 있지않을까요?

갈대와 올리브나무 이야기
이야기는 강인함과 유연함, 그리고 생존의 방식에 대해 말해주는 우화입니다.
겉으로는 자연을 배경으로 한 짧은 이야기지만,
그 안에는 삶의 태도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어요
강가에는 한 그루의 올리브나무와 여러줄기으 갈대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올리브나무는 굵은 줄기와 단단한 뿌리를 자랑하며
늘 갈대를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는 가한 햇빛과 바람에도 꼿꼿하게 서있는 자신이 자랑스러웠다는이야기
반면 갈대는 가늘고 연약해 보였습니다.
작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흔드렸고,몸을 숙이기도 했습니다.
올리브나무는 갈대를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어찌 그리 나약하단 말이냐?
나는 어떤 바람이 와도 굽히지 않는다"
갈대는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나는 강하지 않지만 바람을 거스르지 않을 뿐입니다."
이우화는 단순히 "강함이 좋다 , 약함이 나쁘다"는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반대의 질문을 던집니다.
진짜 강함은 무엇인가? 끝까지 버티는 것이 항상 옳은가? 때로는 굽히는 것이 더 현면하지않은가?
올리브나무는 강했지만 유연하지않았습니다. 갈대는 약해 보였지만 상황에 맞게 움질일 줄 알았다는이야기
어릴때는 겸손하라는 교훈처럼 저는 생각해봅니다.
어른이 되어보니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자존심 원칙 신념을 지키려는것이 중요하죠
결국 나를 지키는 길이 되기도 하니까요
사업이 어려울때 현명한 전략을 세우고
인간관계에서는 한발 물러나는것 그리고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수정해보는것 중요한것같아요

폭풍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중요한것은 그때그때 잘 해결할수있는 태도 생각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올리브나무처럼 자존심을 끝까지 지킬것인지 갈대처럼 유연하게 흔들릴 것인지
이 우화에서 조용하게 살아가면서 힘든 나의 맘을 돌이켜보는 내용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