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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딸의 손편지" 소중한 "선물"
도혜숙
2023. 5. 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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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결혼생활중 행복한 날들이 많았겠지만 나의 두딸을 맞이한 그날이 가장행복했다고 생각이드네요
소중한 두딸을 키우던 시절 나는 20대초반
어린나이에 가장 많이 딸들을 의지하며 살아왔던 거라 생각합니다
20대에는 정신없이 살아온 내인생
지금 돌이켜보니 참 웃음이 나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하니 어려운 하루하루 가 시작되고 늘~~눈물이 나던 그시절 이었네요
세월이 흘러 이제는 큰딸이 결혼해서 손주를 낳았고 그손주를 바라보는 나는 큰딸을 키우던 그 시절을 돌이켜보고 반성도 하게되더라구요~~요즘 흔히 말하는 나때는~~이란 그한마를 하게되네요
박봉인 우리 남편의 봉급으로 분유사기도 어렵던 나의 유아키우기 시절 ...큰아이를 끌어안고 눈물흘리던 그시절과 다른 요즘 우리딸 육아를 보니 참 웃음이납니다
어버이날 이라고 두딸과 사위 의 저녁대접을 받고 용돈을 받았어요~~ㅋ
그중 우리딸이 손편지를 주었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엄마아빠 에게 넘 감사하다는 글이 눈시울을 적시더라구요
힘든나의 인생 왜이리 박복할까 하는 생각도 늘 가지며 한숨을 짓지만 이제는 이한숨 거두고 웃음을 많이 짓는 행복 바이러스를 매일매일 찾아보려합니다
딸~~넘 고맙고 행볷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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